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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 2

14년 만에 수영장🏊🏻‍♀️

2024.09.27.(금)  14년 만에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엄마 수영복을 한번 입어보고 ㅋㅋ오후 1시쯤 언니랑 동네 수영장으로 가보았어요.수영장은 14년 만에 처음으로 가보는 것 같네요..초등학생 때 며칠 배우고 그만뒀던 기억이 아직도 엊그제처럼 생생해요.ㅎㅎㅎ  언니는 수영 초급반을 끊어놔서 카드로 입장,저는 비회원이라 일일 자유수영 결제하고 입장했어요.(일일 자유수영 어른 - 4,000원) 뭔가 설레는 마음도 들고~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뭔가 부끄러울 것 같았는데사람이 하도 많으니 별생각 안 들더군요...  물속에서 걷기 먼저 하는데물안에서 걷는 게 그렇게 힘들줄은 몰랐어요. 3바퀴 걷고 유아풀에서 키판 잡고 헤엄을 쳤어요. 수영이 이렇게 힘든 거였구나... 한 바퀴도 안 돌았는..

아침 걷기 운동 시작 🌄

2024.09.05.(목) 9월 2일부터 시작하려고 했던 아침 걷기 운동(+ 아침 일찍 일어나기)을드디어 시작했다. 매일밤마다 '내일은 아침에 일어날 거야.' '내일은 집밖으로 나가서 조금이라도 걸을 거야.'이 말만 수십 번을 반복했다.항상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실패했는데 오늘은 7시 반에 일어났다.   걷기 운동을 결심하게 된 계기 백수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공백기가 거의 1년이 되어간다. 작년 9월 토익 시험 이후 지금까지 아무것도 한 게 없다. 무언가를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되돌아보니 나의 2024년이 텅 비어있다.   지난 6월에 첫 입사지원을 할 때만 해도 금방 취업이 될 것 같았는데그때의 의욕은 사라진지 오래다.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이리저리 방황하는 기분이다. 조급한 마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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