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3일 차 어제 저녁 식사를 너무 거하게 해서 "작심삼일도 아니고 겨우 이틀 만에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여기에 기록을 시작한 이상 '포기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며 자기 합리화를 했다. 점심 식사: 맛있는 집밥~(매운탕 등등), 어제저녁에 열심히 만든 모싯잎 개떡 점심 식사 후 몸무게: 52.7kg 53kg은 넘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덜 나가는군! 아, 밥 먹고 몸무게 재도 살 안쪘으면 좋겠다~ (언젠간 밥 먹어도 50kg이 넘지 않는 날이 오겠지? 난 나를 믿는다!) 저녁 식사: 맛있는 집밥~(안동찜닭, 양배추 등등), 단감 오후 4시 반쯤에 가족들과 이른저녁을 먹었다. (밥은 항상 반공기 안되게 먹는다. 이렇게 먹으면 밥을 아껴먹느라 천천히 먹게 된다. 대신 맛있는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