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월)벌써 10월도 거의 다 지나갔네요. 날씨는 아직도 조금 더운 듯..추운 듯..이게 가을인지.. ㅜㅜ 단풍이 유독 늦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죠. 오늘은 아침에 일정이 있어서 8시쯤 일어났다가10시 20분쯤 긴장이 다 풀린 후 바로 침대로 직행하고11시 넘어서 꿀잠을 잤어요. 그리고 거의 오후 2시쯤 일어났어요. 점심을 먹고.. 몇 달 만에 핸드폰 게임을 켜서 하고(긴장이 풀리고 나면 그걸 잊을 수 있는 중독적인 것들을 찾게 되네요. ㅎㅎ;;) 5시쯤 언니랑 수영장으로 갔어요. 제가 먼저 가자고 졸랐는데누워서 게임하다 보니 가기 귀찮아지는 거 있죠... 언니는 벌써 준비를 다 끝냈고..그래서 후딱 준비하고 나왔어요. 수영장 가는 길에 비가 한두 방울씩 떨어졌어요.하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