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9.(토) 자정이 넘어서 자려고 누웠는데갑자기 티빙에 들어가고 싶었다. 티빙 안 본 지 한두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정말 갑자기... 뭔가 긴 드라마는 아직 시작할 때가 아닌 것 같아서요즘 유행하는 숏폼?그중에 보려고 찜해두었던 장공주재상을 틀었다. 처음엔 정말 몰입이 안되고이게 뭐여...하면서 동태눈깔로 봤는데재밌어질 만하니까 2화 시작.(28분 안에 그 많은 내용이 담긴 것에 감탄... ㅋㅋㅋㅋㅋ) 2화 보는데하.... 재밌었음. 주인공은 내 스타일아니지만뭔가 내용이 재밌었음 난 고현청(남주)보다 황제(장공주 남동생)가 더 내 취향이었음.ㅋㅋㅋㅋㅋ 근데.. 마지막에 황제랑 장공주 모시던 그 남자분눈 맞는 장면 꿀잼...(갑자기 비엘느낌 나서 깜짝 놀람+흥미진진) 음..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