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6일 차 일어나자마자 부모님과 여행을 다녀와서 이제야 쓴다! 오전 10시 반쯤에 억지로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했다.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아무것도 안 먹고 그냥 출발했다. 꽃 축제 가서 사진 찍으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니 기분도 한결 나아지고,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그리고 2시 반쯤에 올 겨울에 맛있게 먹었었던 식당에서 첫끼를 먹었다. 점심 식사: 보리밥 정식 반찬 가짓수가 족히 20개 정도는 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배고파서 그런지 더 꿀맛이었다. 열심히 먹고 나와서 차에서 후식으로 빵(수박식빵, 정통호밀빵)을 먹었다. 그리고 또 어디론가 향했다. 조용한 절에 가서 잠시 고요함과 한적함을 느끼며 사진을 찍었다. 날씨도 좋고 마음이 행복했다. 그리고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드라이브 코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