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5일 차 자면서 별로 좋지 않은 꿈을 꿔서 자는 내내 머리가 쭈뼛 서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컨디션이 별로였다. 점심 식사: 맛있는 집밥~(미역국 등등) 점심 먹고 쉬다가 엄마랑 롯데마트 다녀왔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움직이기도 싫고, 다 귀찮았는데 밖에 나와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하늘을 보니 날씨는 이렇게 좋은데 내 기분은 왜 이러나 참 속상했다. 4시 넘어서 오랜만에 학원을 다녀왔다. (저번 주는 백신 때문에 휴식~) 이번 주까지만 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막상 학원에 가니까 내가 이걸 왜 그만 둘 생각을 했을까 했다. 마음이 복잡하고 생각이 너무 많다. 저녁 식사: 모싯잎 개떡 2개, 고구마 반개, 단감, 양배추, 호박즙 (친구에게 선물 받은 잇츠 베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