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월) 아.. 정말 거의 1년 내내 미루던 치과 검진을 다녀왔습니다. 왜 이렇게 병원 가는 게 귀찮은지... 병원이랑 친해져야 좋다는데저는 병원 가는 걸 계속 미루게 되네요. 나머지 건강검진은 종합병원에 가야 하는데이번 달 안에 갈 수나 있을지..(시간은 많은데 왜 자꾸 미루는지 저도 이해가 안 가요...ㅠㅠㅠ) 어쨌든!치과 점심시간이 끝나는 2시쯤..1시 50분쯤 치과에 도착했는데세상에 사람이 미어터져서 까암짝 놀랐어요. 눈물을 머금고 접수하고40분 기다려서 드디어 제 이름이 불려서 들어갔지요.. 어떻게 오셨냐는 질문에올해 국가건강검진 하는 연도여서 왔다고 했더니서류 작성 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접수대로 나갔어요..이름 불려서 기쁜 마음이20초만에 슬픔으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