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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 3

108배 7, 8일차 그리고 요즘 운동 근황🏊🏻‍♀️

안녕하세요. ^^ 지난여름 시작했던 108배는 8일 차로 끝나버렸습니다.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 완전 종료는 아니고 휴식 기간인 걸로...^^) 이 글을 10일차가 되면 올리려고 8월 7일에 마지막으로 저장해 두었는데요 왠지 올해 안에는 못 올릴 것 같아서 이만 이 글을 마무리해보려고 합니다..ㅎㅎ;; 108배 7, 8일차 일기 2024.08.06.(화) 108배 7일차 이번 달 처음으로 108배를 했다. 거의 일주일 만이다. 2024.08.07.(수) 108배 8일차 처음 108배를 시작할 때는 다음날 걷기 힘들 정도로 허벅지가 아팠는데, 이제는 거의 통증이 없다. 다만 108배가 점점 힘들게 느껴진다. 108번 무릎을 굽히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이 점점 힘들어진다. 허벅지가 묵직해지고 둔해지..

108배 2~6일차

2024.07.25.(목)108배 2일차.저녁 8시쯤 108배 시작어제보다 몸이 무겁고, 정신 집중이 안 됐다. 허벅지가 아파서 더.. 그래도 오늘도 해냈다. 2024.07.26.(금)108배 3일차 요 몇 주간 오전에 일어난 적이 없었는데어제오늘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정신이 맑고 잠이 깨서 오전 7시쯤 기상했다. 그렇게 알람을 맞춰놓아도 안 되던 것이 어제랑 오늘은 됐다...108배를 해서 그런 걸까, 아니면 생리할 때가 돼서 그런가.오늘은 아침에 일기를 쓰고, 어제처럼 독서를 하고.. 이른 점심을 먹고 나니 잠이 쏟아졌다. 2시간 정도 낮잠을 잤다.저녁이 되기 전. 동생 때문에 죽고 싶어졌다. 잘못한 건 동생인데, 나한테만 소리 지르는 게 억울했다. 나도 참고 또 참고 참다가 짜증 한 번 냈는데...

108배 시작

2024.07.24.(수)  요즘 나는 화가 많다. 입에 욕이 붙었다.욕 쓰는 걸 그렇게 싫어하던 사람이,이제는 화가 나면 욕부터 나온다. 분노가 많아졌다.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기억들만으로도 화가 차올라서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나를 화나게 한 모든 사람들을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하고 싶어서,그 당시에 그렇게 하지 못한 게 후회돼서,고막이 터지고 피가 나도록 소리를 질렀어야 했는데그저 참고 웃어넘겼던 모든 순간들이 후회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다. 내가 건장하고 덩치가 큰 남성이었으면 그런 일을 겪었을까?내 키가 190이 넘는 남자였으면, 내 인생에서 이만큼 화가 나는 일들이 생겼을까?이 생각을 하면 할수록 미친 듯이 화가 난다. 내 인생에서 나를 함부로 대하고, 무례하게 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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