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토) 수영 8일차! 뭔가 오랜만에 수영장에 다녀온 것 같네요. 이번주에 두 번밖에 못 가다니 ㅠㅠ 3일 쉬니 수영은 하고 싶은데,동시에 밖에 나가기도 싫고몸을 움직이는 게 귀찮았어요. 사람 마음이란 게 참.. 그래도 가야죠! 오후 3시 반쯤 언니랑 수영장으로 갔어요. 오늘따라 수영이 잘 안 됐어요.발차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듯...왜 이렇게 앞으로 안 나가는 걸까요... 제가 너무 느려서뒤에 따라오던 사람 2명이 되돌아갔다는 걸언니한테 듣고 충격 먹었네요. ㅋㅋㅋㅜㅜ 호흡도 자꾸 꼬이고몸에 힘을 못 빼네요.. 그래서 걸어 다니는 곳에 가서 두 바퀴 걷고, 호흡 연습하고 발차기 연습했어요. 거의 걸어다니는 곳(사람 없는 곳)에 있었네요.. 그리고 몸이 조금 풀린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