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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gs25 전화
집근처는.. 경력자만 구한다고 까였다.
기분 좋은 하루였는데
순식간에 우울무기력분노불쾌 모든 부정적 감정 몰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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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cu전화
집에서 먼 곳에..
전화해서 여쭤봤다.
내일 와보라하시길래
내가 먼저 "저 알바 경험 없는데 괜찮으신가요..?"라고 여쭤봄
편의점은 그런거 상관없다고..
경력, 이력서, 보건증 이런거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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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시간 맞춰 찾아갔음
면접이라기 보다는 그냥 설명
시급은 최저시급은 못주신다고.
당연히 예상하고 가서 괜찮았음
생각보다 많이 준다고 해서 은근 좋았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근로계약서는
내일 같이 쓰자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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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가자마자 그냥 현장투입(?)하셔서
그냥 절로 배웠음
계산 방법이랑 근무일지 작성.. 등등
그냥 이것저것 알려주심
하다보면 다 알게 될거라고 하심
실습.. 그냥 배우는데 배우기보단 그냥..
결국엔 혼자 터득하는거였음
포스기 사용은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고 가서 그런가 쉬웠음
환불 이런 복잡한거는 이해 안됨..
그냥 뭐 어떻게든 되겠지
반말, 소리지르는 손님은 처음봐서
당황했는데
그냥.. 안쓰럽고 극혐.. 불쌍
의외로 아저씨 손님들이
친절하고 존댓말도 다 써주시고
담배도 친절하게 찾아주심 ..
되게 감사했다
인사 타이밍을 언제 해야 하는지
참 어렵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
내가 알바를 하다니 안믿긴다.
22살에 첫알바라니..
초심 잃지말고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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