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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캐스트 교육 & 기숙사 입주 문자 그리고 시작된 캐스트 생활❄️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저는 그동안 캐스트하우스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가 종료되는 딱 그날이저의 기숙사 입주날이었어요. 그래서 정신없이 적응하느라 블로그, 티스토리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지요. ㅎㅎ   오늘은신입 입문 교육 문자를 받은 날부터,기숙사 입주까지.. or 부서배치까지 써보려고 합니다.  2024.11.19.(화)  최종합격 발표가 나고1주일이 지났을 땐비수기라서 1달 이상은 기다려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카페나 다른 분들 후기를 읽으면서 추측했었죠..) 그래서 빠르면 12월, 늦으면 1월에 가게 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합격 발표 후 15일이 지난11월 19일 화요일에 입문 교육 문자가 옵니다. 저는 고민에 빠졌어요.생각보다 너무 빨리 집을 떠나게..

11월 20일 오늘의 블로그 토픽 :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것!

25년까지 40일밖에 안 남았다니이게 말이 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훌쩍 흘러간 2024년입니다.  이제는 설레는 연말이라기보다울컥한 기분이 더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삶이 영원하지 않다는 걸느낄 때마다 조금 슬프기도 하죠.   제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새로운 시작, 출발에 잘 적응하는 것입니다.  내가 겪게 될 것은 이별이 아니라새로운 장이 시작되는 것이니너무 슬퍼하지 말고,마음껏 즐기기를 바라봅니다. 할 수 있지?   많은 생각을 하고,많은 것을 느낀 한 해였으니이제 진짜 성장해 볼 차례인 것 같아요. 인생의 제2막이 활~짝 펼쳐지기를 바라며모두 각자의 자리에 잘 적응하길, 또 건강한 마음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에버랜드 캐스트 서류 합격 & 면접 후기! (20대 중반 백수의 한 번에 합격한 이야기)

웬 갑자기 에버랜드냐구요?  저의 꿈이자 희망사항이었던놀이공원 알바! 어릴 땐 그냥 막연히 놀이공원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작년에 미국 인턴을 준비하면서 향후 10년 간의 인생 계획(나의 꿈!)을 구체적으로 정리했었어요.  겁이 많은 저에게는현실성 없는 낭만 가득한 꿈이고 계획이었지만언젠간 꼭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죠.  그렇게 저의 완벽한 계획 상으로는..미국 인턴 다녀와서 26~27살 지나가기 전에 에버랜드 캐스트 하고다시 해외로 나갈 계획에 마음이 부풀어있었는데사실 미국 인턴에 간다는 것 자체부터가 두렵고, 막막했어요. 오래 고민하고 큰 용기를 내서 결정한 일이었지만,인턴 프로그램 시작 후적응하지 못하고.. 이겨내지 못한 채로인턴을 취소하게 됩니다. 사실 포기한 거죠.  (그땐 그게..

내 마음은.. (1)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뭘까. 중학생 때부터 북유럽으로 유학 가고 싶은 꿈이 있었지.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었어. 그리고.. 최근에는 미국 인턴을 가려고 했다가 두려워서 포기했지.내가 잘할 수 있는 직무도 아닐 뿐더러 언어가 안 되니까.. 그러다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친구를 보면서 나도 나이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많은 경험을 해봐야겠다고 다짐했어. 그런데 지금은 내가 진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어.  내가 바라는 건 그냥 긴 여행이었을 것 같아. 그냥 살아보는 것. 유유자적하며 그 나라를 고스란히 느끼는 것. 그냥 그렇게 살아보고 싶었던 것 같아.  애초에 일하고 싶지 않으니 워킹홀리데이도 해외 인턴도 포기했던 거였어.  그렇다고 내 오랜 소망을 포기하긴 싫어. 뭐가 그리 복잡해. 뭘 그리 고민해. 주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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