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 휴학 🛣️/아르바이트 일기

CU편의점 알바 :: 여덟 번째 날

지수해 2021. 5. 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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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비오는 날이다.

앱에 버스 시간이 아예 안떠서
집에서 기다리다가
앱 오류인건지 다른 정류장 확인해봤더니
버스가 거의 다 왔길래
엄청 뛰었다..

뭐 이런...

습하고 덥고 힘들었다..

진짜 ㅡㅡ

7시부터 알반데 맨날 6시 39분 쯤에 도착한다.

보너스 줘야하는거 아닌가? ㅋㅋ

화장실 가려고 했더니
열쇠로 아무리 돌려도 문이 안열려서
(어떻게 이러지? 왜 안열리는거야..)
포기하고.. 그냥 참고있다.

오늘 왜이러냐~



담배 하나도 안채워놨네 ㅡㅡ

전타임 알바생인지 어제 알바생들인지
어떻게 하나도 안채워놓지?
아예 비어있는 곳들, 한개씩 남은 곳들
이렇게 많은건 처음이네

조금 화난다~




잔돈 하나도 없어서 옆 포스기에서 꺼내왔다.

포스트잇에 써놨다..
안써도 되나?

아 복잡하당

인수인계 했는데,,
다시 옮기면 다시 인수인계 출력해야 하나..
그냥 냅둬야겠다

다음부터는 미리 옮겨놔야지!

비가 많이 온다

곧 퇴근!

집가서 드라마 봐야징

진짜 보고 싶었던 드라마ㅋㅋㅋ 멸망이? 그거 볼거다

내일부터는 본방사수 해야지~~



오늘 폐기

날짜 인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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