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 휴학 🛣️/아르바이트 일기

CU편의점 알바 :: 마지막 날

지수해 2021. 8. 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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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마지막 날이라고 아빠가 데려다 주셨다.ㅎㅎ

잠을 2시간 밖에 못자서 너무 피곤하지만 괜찮다.

이제 다른 알바를 구하고 뭔가를 해야겠지.
생각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복잡하다.


알바 마지막 날이지만 아쉽지는 않다.

알바끝나고 한시간동안 집에 걸어갔던 그 시간과 길이 그립긴 하겠지만,
이 편의점이 그리울 일은 절대 없다.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7월, 8월에도 집에 걸어갔는데
땀이 폭포처럼 흘렀던 시간이 싫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상쾌했지.

이제 30분만 지나면 정말 마지막이다.

4개월동안 좋은 경험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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