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5.(목)108배 2일차.저녁 8시쯤 108배 시작어제보다 몸이 무겁고, 정신 집중이 안 됐다. 허벅지가 아파서 더.. 그래도 오늘도 해냈다. 2024.07.26.(금)108배 3일차 요 몇 주간 오전에 일어난 적이 없었는데어제오늘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정신이 맑고 잠이 깨서 오전 7시쯤 기상했다. 그렇게 알람을 맞춰놓아도 안 되던 것이 어제랑 오늘은 됐다...108배를 해서 그런 걸까, 아니면 생리할 때가 돼서 그런가.오늘은 아침에 일기를 쓰고, 어제처럼 독서를 하고.. 이른 점심을 먹고 나니 잠이 쏟아졌다. 2시간 정도 낮잠을 잤다.저녁이 되기 전. 동생 때문에 죽고 싶어졌다. 잘못한 건 동생인데, 나한테만 소리 지르는 게 억울했다. 나도 참고 또 참고 참다가 짜증 한 번 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