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2.(토)
올해 세 번째 수영장 방문!
9월 27일 금요일 오후 1시쯤,
10월 8일 화요일 오후 5시쯤,
그리고 토요일 오늘 오후 4시쯤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뭔가 놀러 가는 기분인 거 있죠. ㅎㅎ
며칠 전에 수영장 가서 일권 결제할 때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로 해봤는데
안 되더라고요.
저는 직원분께 물어보려고 했는데
언니가 그냥 키오스크로 먼저 해보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결제 안 돼서 다른 카드로 긁었죠..😤
왠지 사용이 될 것 같은데
키오스크라서 안 된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오늘 다시 카드를 가져갔어요.
그리고 가족들이 먼저 결제하기 전에 직원분께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 사용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된다고 하시더군요.
😂
키오스크 사용은 안 되고 직접 결제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렇게 처음으로 카드 사용을 해봤네요!
ㅎㅎ
주말은 더 비싸서 1인당 6,000원씩 결제했어요.
이제 올해가 얼마 안 남았으니 부지런히 써야겠어요.
저는 수영장, 헬스장에 쓸 것 같아요.
주변에 큰 서점이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오늘의 수영 일기!
3시 50분쯤 들어갔더니 휴식 시간이어서
따뜻한 물에 들어가 있다가
4시부터 열심히 수영을 했어요.
초급 라인에서 하다가 유아풀로 가서 배영 연습 몇 번 하다 보니 5시가 되었어요.
재밌어지려고 하니까 가족들이 모두 지쳐서 집에 가자고 하네요.
ㅜㅜ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그렇게 1시간 열심히 수영하고 집으로 왔어요.
수영이 이렇게 재밌는 거였다니..
뭔가 혼자 키판 잡고 헤엄치는 게 재밌는 것 같아요.
몸에 힘 빼는 건 어렵지만
물에 뜨는 느낌.. 처음 느껴보는 감각이 너무 새롭고 신기해서
매일매일 수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영을 아직 못하지만
제가 오랫동안 거부하고 싫어해왔던 수영장과 수영이라는 운동이
이렇게 한순간에 좋아졌다는 게
너무 기뻐요.
수영 일기는 계속 써보려고 해요.
언젠간 물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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