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공간

20231004 오늘은 토익 시험 성적이 발표되는 날이다. 성적발표일이 가까워질수록 거의 매일매일 꿈에서 토익 시험을 보거나, 점수가 공개되는데 아무것도 없거나 하는 꿈을 꾸며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심지어 오늘까지도!!! 어제는 하루종일 무기력하고 울적했는데, 오늘 12시 되자마자 확인해보니 내 목표 점수보다 훨씬 높게 나와서 '아 다행이다...' 하며 안도했다. 난 약간 징크스가 있어서 여기에 공부 일기를 쓰는동안 목표 점수를 밝히지는 않았는데 이제 잘 마무리 되었으니 말할 수 있다! 공부를 시작할 때 목표 점수는 600점이었고, 결과는 710점이 나왔다. (참고로 3년전 첫 토익 시험이 400점대였다..)나한테는 엄청 높게만 느껴졌던 점수대를 받아서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다. 특히 나는 듣기가 ..

오랜만에 쓰는 토익 공부 일기 ... 이번 주 화요일에 공부하다가 캡처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불안하고 초조했는데 그래도 저만큼이라도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니까 위안이 되는 듯했다. 토익 일기 안 쓰는 동안 하루이틀 빼고는 꾸준히 공부했다. 9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 토익 시험을 보고 왔다. 7시 15분쯤 일어나 아침을 먹고, 단어를 조금 보고, LC 음원을 듣고, 어제 챙겨둔 가방을 한 번 두 번 더 확인하고 8시 40분쯤 출발했다. 부모님이 데려다주셨다. 학교 앞에 내려서 인사를 하는데 햇살과 바람이 좋았다. 고사장도 잘 찾아가고 화장실도 두 번 다녀오고 10시 10분 정각에 시작할 줄 알았는데 문제지 나눠주자마자 너무 갑자기 시작해서 당황했다. 문제지 위에 있는 칸에 수험번호 적어야 하나 고민하는 ..

7시 16분쯤 일어났다. 아침에 보카 Day 28, 29일 차 강의 들었다. 점심 먹고 매일 LC, RC 풀고 저녁에 LC 제15강 들었다. 짜증 나서 울면서 공부했다.

저만큼 하고 지금 LC 14강 듣는 중 오늘도 많이 못했다. 내일부터 일찍 일어나고 싶다. 늦게 일어나니까 공부가 안된다. 화이팅~

오늘은 저녁쯤 공부 시작. LC Part 3 첫 번째 HT 문제 풀고 보카 Day 25 강의 듣고 매일 Lc, Rc 문제 풀었다. 조금밖에 못했다.

점심 먹고 공부 시작. LC 82페이지(파트 2 테스트) 풀고 보카 Day 23, 24 강의 듣고 저녁 먹으며 쉬었다. 8시 반 넘어서 다시 공부 시작. 매일 LC, RC 문제 풀고 LC 제13강 들었다. 하루를 늦게 시작하니까 오후 시간에는 거의 공부만 한다. 아침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늦잠자게 되는데.. 나도 스트레스받는다. 그리고 비염이 너무 심해서 힘들다.. 그래도 매일 공부해야지.

어제는 LC 73~75 페이지 공부하고 하루종일 누워있었다. 무기력이 나를 지배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오늘은 다시 정신 차리고 공부했다. LC 79~81 풀고 보카 Day 21, 22 강의 듣고 매일 LC, RC 문제 어제거랑 오늘 거 풀고 LC 10, 12강 들었다. 오늘 인강 들은 시간 캡처해서 첨부한다. 12시부터 거의 10시까지 공부했다. (점심, 저녁 먹는 시간 빼면 6~7시간 정도 한 것 같다.) 머릿속에 부정적인 생각과 짜증, 화가 가득해서 요 며칠 동안 힘든데 그래도 할일은 해야지. 괜찮아. 잘 될 거야.

비염이 찾아왔다. 몸이 추웠다 더웠다 힘들어서 공부할 의욕이 사라지는 하루였다. 3일 쉬고 나서 공부할 마음을 다잡기가 어렵다. 오늘은 LC 67~69, 보카 Day 19, 20 강의 듣고 매일 LC RC 문제 풀었다. 좀 이따 LC 11강 듣고 자고 싶은데.. 내 마음이 허락할지 모르겠다. 매일 티스토리에 일기 쓰는 것도 귀찮다. 이틀 아니면 일주일에 한번 몰아서 올리는 방향도 생각해 봐야겠다. 지금 제일 중요한건 토익 공부니까! 오늘은 사진 찍기도 귀찮아서.. 보카 전반부(총 20강) 마무리 한 기념으로 화면 캡처로 인증한다. 이제 내일부터 후반부도 힘내서 가보자!

3일 동안 신나게 쉬고 다시 공부 시작~ (9월 1일은 예상보다 외출 시간이 길어져서 공부 못함.. 9월 2일은 결혼식 다녀오느라.. 9월 3일은 피곤해서 그냥 쉼..) ㅋㅋ 오랜만에 공부하려니.. 3일 동안 쉬었다고 다 리셋된 기분이었다. 그래도 그냥 앉아있었음 보카 17, 18강의 듣고 9월 1~4일(4일치) 매일 LC, RC 기출문제 풀고 LC 제9강 들었다. 12시부터 6시 조금 넘어서까지 했음 중간중간 5분~10분 정도 쉬면서 함 꾸준히 하자~

오늘은 11시 넘어서 일어났다. 늦게 일어났어도 계획한 공부는 모두 다 했다. 쉬는 시간 없이 하니까 어제랑 비슷한 시간에 끝났다. 점심 먹고 LC 문제 풀고, 보카 14일 차 강의 듣고, 기출문제 10개 풀고, LC 7강 듣고, 보카 15일 차 강의 들었다. 6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인강 듣는 시간은 130분 정도..) 사실 시간보다 집중력이 더 중요한 듯. 복습하는 건 왜 이리 어렵지... 복습까지 하면 완벽한데! 그리고 오늘 토익 시험 접수했다. 강의 절반이상 들었을 때 접수하려고 했는데 꾸준히 공부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서 오늘 접수했다. 이제 마음 편하게 공부해야지. 나는 할 수 있다.

알람을 10분 더 일찍 맞춰놨다. 너무 피곤해서 더 잤다. 어제보다 1분 늦게 일어났다. ㅋㅋ 그래도 3일 연속으로 9시쯤에 일어난 것 자체가 기적이다. (내일도 성공하면 작심삼일을 넘어서는 것!) 10시부터 Part 1 듣기 테스트하고, 보카 Day 12일 차 강의 들었다. 하품을 수십 번 하며.. 여기까지 하니 12시가 조금 넘었다. 점심 먹고 게임 1시간 했다. 어제는 15분 정도 했는데 오늘은 조금 많이 했다. ㅋㅋ 게임하면서 쉬고 나니 2시였다. 낮잠 조금 자려고 했는데 게임하느라 안 잠. 2시쯤부터 다시 시작!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매일 LC, RC문제 5개씩 풀고 보카 Day 13 강의를 들었다. 정말 재밌게 잘 가르쳐 주신다. (그래서 요즘에 토익 공부 얼른, 많이 하고 싶어서 게임도 잘 안..

오늘도 9시쯤 일어났다.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오는 흐린 날이다. 양치질하고 세수하고 물 한 모금 마시고 LC 파트 1 12문제 풀었다. 그리고 보카 Day 10일 차 강의를 들었다. 듣고 나니까 11시쯤이었다. 그래서 기출문제(매일 LC, RC) 10개 풀었다. 여기까지 하니 12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거실에 누워서 조금 쉬면서 게임 10분 정도 하고.. 메추리알 까고.. 점심 먹고 나니까 2시쯤이었다. 어제처럼 낮잠 자고 싶었는데 오늘은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다시 공부 시작. 2시 20분쯤부터 보카 Day 11 강의 듣고, 4시쯤부터 LC 제4강(오늘 아침에 푼 12문제 해설 강의) 들었다. 오늘은 컨디션이 어제보다 안 좋아서 정신이 아주 깨끗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배우는 데에 의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