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U편의점알바 19

CU편의점 알바 :: 열세 번째 날

20210612 오늘은 12시부터 17시까지 근무 토일 오후 알바생이 갑자기 그만둬서 내가 나왔다. 토, 일 오후 급여는 더 적게 주신다.. ㅠㅠ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거~ 사장님이랑 교대하면서 나보고 토일 오후까지 계속 해줬음 좋겠다고 하시는데 일요일은 10시간 근무는 넘 힘들 것 같아서 고민된다 게다가 급여도 일요일 오전보다 더 적으니까 더 고민된다 토요일 오후는 손님이 많은 것 같다 거의 3시간동안 앉지도 못했다 평일 오전-오후, 일요일 오전이 제일 한가한 듯 오늘 폐기 날짜 인증용 쥬시쿨은 어제까지였네 안상했겠지..?ㅋㅋㅋㅋ

etc. 2021.06.12

CU편의점 알바 :: 열두 번째 날

20210606 아침에 버스를 탔는데 카드가 계속 안찍혀서 식겁했다. 계속 카드를 찍어도 아무 소리도 안나서...😱😱 근데 핸드폰으로 잔액 조회해보니 돈은 빠져나갔고... 그래도 기사 아저씨가 일단 앉으라 그래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면서 대화하다가 다시 찍었더니 잘찍혔다. 이런적은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웠다. 알바 못갈까봐 순간 눈물날뻔했다.ㅋㅋㅋ 이 버스 아니면 안돼서 진짜 멘붕이었다.. 어쨌든 잘 도착했다! 계산 다하고 나서 이걸 어떻게 들고 가냐고 봉투 그냥 달라고 하시는 분들... 은근 진상이다.. 웅얼웅얼 안들리게 말해놓고 자기말 안들리냐고 성질내는 사람들은...🤦🏻‍♀️🤦🏻‍♀️ 오늘 폐기 날짜 인증용 어제 유통기한 지났는데 아무도 발견 못했나보다

etc. 2021.06.06

CU편의점 알바 :: 열한 번째 날

20210604 오늘은 10시부터 18시까지 근무한다. 담배 재고조사 천천히 하니까 2시간 후딱 지났다. 이제 5시간정도 남았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다. 진상손님은 아니지만 자꾸 화내는 아저씨도 있고ㅋ (이게 진상인가?) 기분나빠서 짜증낼 뻔 했다. 곱게 늙자~ 오늘 폐기 날짜 인증용 오전 11시~1시까지는 손님 많았는데 2시되니까 조금 한가하다. 이제 3시간만 있으면 집간다~ 사진 정리나 해야겠다. 화이팅! 어떤 아주머니가 2+1 상품 어차피 녹는다고 하나 먹으라고 주고 가셨다. 완전 감동♡♡♡ 허겁지겁 먹었다ㅋㅋㅋ 맛있었다!!

etc. 2021.06.04

CU편의점 알바 :: 열 번째 날

20210530 3시간도 못자고 일어났다. 8시까지 출근이면 좋은데 7시는 너무 이른 것 같다. ㅠㅠ 해뜨는 시간이 빨라져서 그런지 버스에 사람도 늘어나는 것 같다. 오늘은 6시 45분쯤 도착했다. 딱 적당한 것 같다. 음료수 정리하고 나오면서 발목 삐끗하면서 넘어졌다.. 문턱이 엄청 높은데 거기에서 떨어졌다. 아프다... 병원안가도 되겠지? ㅋㅋ ㅠㅠ 계속 아픈데.. 에휴! 오늘 폐기 날짜 인증용

etc. 2021.05.30

CU편의점 알바 :: 여덟 번째 날

20210516 비오는 날이다. 앱에 버스 시간이 아예 안떠서 집에서 기다리다가 앱 오류인건지 다른 정류장 확인해봤더니 버스가 거의 다 왔길래 엄청 뛰었다.. 뭐 이런... 습하고 덥고 힘들었다.. 진짜 ㅡㅡ 7시부터 알반데 맨날 6시 39분 쯤에 도착한다. 보너스 줘야하는거 아닌가? ㅋㅋ 화장실 가려고 했더니 열쇠로 아무리 돌려도 문이 안열려서 (어떻게 이러지? 왜 안열리는거야..) 포기하고.. 그냥 참고있다. 오늘 왜이러냐~ 담배 하나도 안채워놨네 ㅡㅡ 전타임 알바생인지 어제 알바생들인지 어떻게 하나도 안채워놓지? 아예 비어있는 곳들, 한개씩 남은 곳들 이렇게 많은건 처음이네 조금 화난다~ 잔돈 하나도 없어서 옆 포스기에서 꺼내왔다. 포스트잇에 써놨다.. 안써도 되나? 아 복잡하당 인수인계 했는데,,..

etc. 2021.05.16

CU편의점 알바 :: 일곱 번째 날

20210513 오늘은 12시부터 18시까지 대타 하필 안나오던 생리가 오늘부터 터질게 뭐야... 저번주에 시작해서 끝났어야 하는데 몇주 내내 기분만 예민하고 짜증나고 그러더니 에휴 기다리다가 나오는건가😑 아무튼 오랜만에 사장님 뵙고 11시 40분쯤부터 일 시작했다ㅋㅋ 오늘 급여는 주고 가셨다 ㅎㅎ 대타는 당일 지급인데 좋은 것 같다. 오늘 1시쯤인가 어린이집에서 나온건지 어린이 19명과 선생님들이 오셨는데.. 5명씩 나눠서 들어와서 막 물건을 가져다 놓는데.. 진짜 중간중간 손님 오시고 그래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한꺼번에 바구니에 담아서 갖고 오지.. 계속 갖다놓고 갖다놓고.. 아이스크림 19개랑 음료 20개 정도 사갔나 바코드 찍은거랑 안찍은거 구분해서 놔덨더니 계속 합쳐서 갖다놓고ㅡㅡ 조금 짜증났..

etc. 2021.05.13
반응형